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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법래·차순배·최병모·김재화 <사진=MBC> |
[뉴스핌=대중문화부]'라디오스타' 452회에서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을 꾸민다.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어디서 본 것 같은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관록의 뉴페' 특집이 진행된다. 풍부한 성량과 명품 저음을 가진 뮤지컬계 한류스타, 20년차 배우 김법래와 연극무대를 넘어 충무로까지 접수한 차세대 신스틸러 24년차 배우 차순배, 연극,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쌓아온 연기내공을 지닌 18년차 배우 최병모,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닌 12년차 배우 김재화가 출연한다.
중후한 멋을 가진 남자, 동굴 저음이 매력적인 배우 김법래는 일본 팬의 러브레터 받고 충격과 공포에 빠진 이유를 공개하는 한편, 아이돌 뮤지컬 선생님으로 소녀시대 서현 가르치다 좌절한 사연을 밝힌다. 또 ‘황정민’, ‘류승룡’의 흑역사 최초공개하며 폭로전을 예고했다.
노안(?)에 가려진 참을 수 없는 귀여움을 지닌 애교만점 배우 차순배의 매력도 공개된다. 배우 안성기를 ‘더덕 캐기 삼매경’ 에 빠뜨린 이야기와 유아인의 실체, 고 2때 가출한 뒤 가리봉동 ‘DJ진석’으로 살았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반듯한 외모에 반전 개그감까지 갖춰 예능까지 섭렵한 천의 얼굴 최병모는 졸지에 ‘드라마 작가 남편설’에 휘말린 내막을 밝힌다. 또 김태희 전담비서 최병모의 촬영 중 심쿵한 에피소드, 연극 무대에서 턱 빠진 채로 연기한 이야기 등이 공개된다.
연기력은 물론, 노래부터 개인기까지?! 다재다능 여배우 김재화는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야!”면서 어머니에게 성형 강요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플라멩코부터 코끼리 소리까지, 김재화의 기상천외 성대모사가 대공개되는가 하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은 역대급 판소리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라디오스타'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은 4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