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윤종규·김용환 회장, 성과주의 문화 강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당국 올해안 도입방안 발표... 노조는 반발

[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당국에서 올해 안에 금융권 성과주의 도입 방안을 내놓을 방침인 가운데 업권에서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성과주의 문화를 강조하고 나서고 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17일 금융당국이 추진중인 성과주의 도입과 관련, "조직이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성과주의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자리에서다.

다만, 윤 회장은 도입 방법와 시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노사가 지혜를 모아 도입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만 했다.

김영환 농협금융 회장도 지난 16일 계열사 CEO가 참석하는 '경영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성과주의 인사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능력, 성과 중심의 인사를 반드시 실시해 향후 인사 운용의 시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학연, 지연 등을 철저히 타파하고, 특히 인사 청탁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주는 등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14차 금융개혁회의에서 성과주의 도입의 단계적 확산 방안을 올해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그 자리에서 "이제 (금융개혁의) 남은 몫은 금융회사가 스스로 자율책임문화, 성과주의문화를 정착시켜 나가 금융개혁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했다"며 "성과주의는 직원들의 월급을 낮추라는 것은 아니라, 업무 성과가 높은 직원에게는 보다 높은 평가와 많은 보수를 받도록 해 그렇지 않은 직원과 차별화를 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융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성과주의를 도입해 민간 금융회사가 자발적으로 성과주의를 도입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금융당국 수장과 업권 CEO 수장의 인식 공유에도 실제 은행권 성과주의 도입에는 적지 않은 난항이 예상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3일 "(성과주의 도입은) 은행장들은 필요성을 다 공감한다"면서 "그런데 (은행) 특성이나 노조 반발도 있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노조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성과연봉제 도입 계획은 곧 저성과자 퇴출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라며 "임금체계는 노사가 자율로 결정할 사안임에도 정부가 금융권의 수익성과 경쟁력 악화를 핑계로 애먼 노동자들의 월급봉투에 손을 대려고 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관치금융"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