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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美 블프 기다려” 최저가 ‘맞불 세일’ 진행

기사입력 : 2015년11월25일 16:45

최종수정 : 2015년11월25일 16:45

[뉴스핌=강필성 기자] 현대백화점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맞불’을 놓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당 기간 동안 해외직구와 유사한 가격 수준의 대형 할인전을 열고, 문화 콘텐츠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고객들이 백화점을 찾게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할인 이벤트도 함께 열어 국내 소비 여력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최저가 기획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점별로 대형 할인전을 열어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점, 목동점, 중동점, 대구점에서는 '탐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총 3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해 해외직구와 유사한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블루 스웨드 클래식 3만9000원, 블랙 빈티지 스트라이프 클래식 4만9000원, 네이비 홀든 클래식 3만9000원 등이다.

또 무역센터점에서는 ‘실리트’, ‘르쿠르제’, ‘로얄코펜하겐’ 등 인기 주방용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르쿠르제’ 14cm 무쇠냄비 12만1000원, ‘하빌랜드’ 티잔(2개)를 9만원 등이다.

이밖에 데님바, 로열마일, PH3.0 등 현대백화점이 운영하고 있는 편집매장에서는 ‘덴츠’ 장갑 39만8000원, ‘베그’ 캐시미어 머플러 38만9000원 등 일부 상품을 해외 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주말 3일 동안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색 문화 콘텐츠'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먼저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총 2500명을 대상으로 조성진의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 앨범’을 증정한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의 콩쿠르 실황 앨범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예약 대기를 해야 구매할 수 있을 만큼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또 다음달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백화점 슈퍼콘서트 니요 내한 공연’ 티켓을 현대백화점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A/S/R석을 각 2매씩 증정한다. 해당 티켓은 인터파크 및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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