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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애물단지' 매도 공세 전방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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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자산 6년래 최저, 헤지펀드 순매도 9년래 최고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에 날로 무게가 실리는 데다 달러화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앞다퉈 금을 팔아치우는 움직임이다.

2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의 금 보유량이 9거래일 연속 2009년 2월 이후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금 <출처=뉴시스>
투자자들은 11월 49.3톤에 이르는 금을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8~10월 석 달 간 매입 규모와 맞먹는 수치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시장 금리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자 배당이나 이자 소득을 창출하지 못하는 금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여기에 달러화 강세 움직임 역시 금값 하락에 무게를 보태고 있다는 것.

필 스트라이블 RJO 퓨처스 전략가는 “11월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트레이더들은 금의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국채 선물시장은 이달 15~16일 열리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72%로 예상하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워싱턴 D.C.의 이코노믹 클럽에서 가진 연설에서 이달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입장을 확인했다.

앞으로 1~2년 사이 미국 경제가 고용의 지속적인 개선을 뒷받침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는 밝혔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역시 정책자들의 목표 수준인 2%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다. 실업률 하락과 함께 시간당 임금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는 것.

옐런 의장은 통화정책 회의 전까지 발표되는 경제 지표가 정책자들의 최종적인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금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은 헤지펀드를 포함한 투기거래자들 사이에서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기준 한 주 사이 투기거래자들의 금 순매도 포지션은 1만4655계약으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금 선물은 10%에 이르는 하락을 기록했다. 최근 온스당 1050달러 선으로 밀린 금 선물이 1년 사이 1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골드만 삭스는 내다보고 있다. 씨티그룹 역시 내년 금 선물 평균 가격이 온스당 995달러까지 밀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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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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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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