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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충북음성대소 지역주택조합사업 수주

기사입력 : 2015년12월16일 20:58

최종수정 : 2015년12월16일 20:58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산업개발(대표이사 한재준)은 음성대소지역주택조합이 발주한 870억원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축 예정인 `이안음성대소` 아파트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소석리 일원에 짓는다. 총 1900여가구 매머드급 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번 공사는 전체 사업 중 1차 사업인 651가구다.

지하 1층, 지상11~20층 11개동 651가구로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다. 공급예정인 전용면적은 △59㎡A타입 287가구, △59㎡B타입 30가구, △74㎡타입 191가구, △84㎡타입 14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8개월이다.

'이안음성아파트' 투시도 <자료=대우산업개발>

충북 음성대소 지역은 통영-대전간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안성-음성간 고속도로가 이어지는 교통 요충지다. 최근 발표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발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본산업단지를 포함한 9개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산업단지 개발이 끝나면 총 2053개 업체, 고용인원 4만여명을 수용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근처 충북혁신도시와 더불어 충북의 대표적인 경제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음성대소 지역에서 처음으로 인가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짓겠다"고 말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올해 광주광역시 첨단과 경북경산진량에서 분양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100% 완판 했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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