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조만간 경영효율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수천 사장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원과 팀장급 직원에게 경영효율화 방안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실적 악화에 따른 조직 통폐합, 인력 재배치, 노선 폐지·조정, 임원 승용차 반납, 희망퇴직 실시 등 방안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경영효율화 방안을 오는 30일쯤 전 임직원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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