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현대중공업은 지난 28일부터 울산(특수선사업부 제외) 및 군산지역 사업장의 선박 제조 등 생산이 재개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생산재개는 2015년도 임금협상이 타결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중공업의 생산재개 분야의 지난해 매출액은 22조5556억4700만원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울산과 군산에어 이어진 부분파업의 매출손실액을 약 106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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