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다 파워셀 에센스'·'자인 생기진' 등 中 고객 만나
[뉴스핌=박예슬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서울 여의도 '한화갤러리아면세점 63'에 정식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직영 매장인 갤러리아를 포함해 롯데, 신라 면세점 내 K-Beauty 멀티샵 등 총 8개 매장에 입점된 상태다.
갤러리아면세점 63에 입점한 코리아나 매장. <사진=코리아나> |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회사는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와 '파워셀 코어 크림', '자인 생기진 앰플' 등 다양한 인기품목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나는 이번 갤러리아 입점을 기념해 황금원숭이 프로모션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황금원숭이 프로모션은 자인 생기진 앰플 스페셜 2개 구매 시 앰플 스페셜 1개와 함께 포춘쿠키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포춘쿠키 안에는 순금반지, 자인 생기진 앰플 스페셜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이 들어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2015년 코리아나화장품은 중화권 시장을 중심으로 라비다, 자인, 발효녹두 등 브랜드들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입점을 선두로 2016년에는 유통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중국을 비롯한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이 코리아나의 우수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나는 중국 내 ODM·OEM 제조사업 확장을 위한 중국 현지법인인 천진 유한공사의 신 공장을 완공 예정이다.
신 공장을 통해 향후 중국시장에서의 제조사업 거점 확보에 주력하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한층 더 적극적으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