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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애플부터 페이스북까지" ETF로 OK !

기사입력 : 2016년01월04일 09:00

최종수정 : 2016년01월04일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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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루칩] 해외ETF로 미국 일본 중국 유럽 실시간 투자 가능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3일 오전 10시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기술통신(IT) ETF로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 비자, 인텔을 포트폴리오에 담아라."

글로벌 1등주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어렵다면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특정 섹터나 테마에 투자하는 상품을 활용해 종목에 투자하지 않고, 여러 우량주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 글로벌 섹터 및 테마ETF, 유망 종목 한번에 투자 가능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ETF 198개 중에 해외 ETF는 55개이다.

이중 주식형이 26개인데 시장대표지수가 18개를 차지하고 있다. 섹터와 테마형은 각각 7개, 1개이다.

이 외에도 원자재, 부동산 ETF가 각각 9개, 2개이며 레버리지 인버스 ETF가 14개이다.

해외 주식은 정보 획득 접근성이나 시차 등으로 인해 개인이 직접 투자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국내 상장된 ETF를 활용하면 손쉽게 글로벌 시장을 사고 팔수 있다.

해외주식형 ETF 중 시장 대표지수는 특정 국가 등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중국 본토, 홍콩, 인도 등 신흥국 모두 투자가 가능하다. 이들 중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을 활용하면 등락에 따라 수익을 추구할 수도 있다. 해외 ETF 중 순자산이 가장 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A레버리지(합성)는 CSI 300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지수가 오르면 2배 수익을 추구한다는 얘기다.

유망업종만 골라 투자려면 특정 섹터에 투자하는 ETF를 선택하면 된다. 국내에서 매해할 수 있는 해외 섹터 ETF는 주로 미국 바이오, 금융, IT, 산업재, 에너지 등이다.

만약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IT(합성) ETF를 매수한다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 등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ETF는 미국 IT산업 주요 기업에 투자한다. S&P 셀렉트 섹터 테크놀로지 지수를 추종한다. S&P500기업 중 IT와 통신서비스에 해당하는 대표 기업등에 투자한다. 투자 비중 가운데 90%가 IT 업종이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상품은 바이오ETF이다. 노령화 진행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바이오주로 전망되면서 미국 바이오ETF도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나스닥바이오와 삼성운용의 KODEX미국바이오(합성)은 각각 나스닥 바이오와 S&P 바이오지수에 투자한다. 순자산은 각각 306억원, 203억원 규모다.

TIGER나스닥바이오는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를 추종한다. 바이오 기업 셀진(Celgene), 다국적 제약회사인 암젠(Amgen), 제약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 등에 투자하고 있다.

KODEX 미국바이오(합성)는 S&P 바이오테크놀로지 셀렉트 인더스트리 지수를 추종하고 있다. 지수 구성 종목으로는 희귀병 약물 제조업체인 다이악스(Dyax), 암 세포 치료 스타트업 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 등이 있다.

지난달 24일 기준 연초 이후 이들 ETF 수익률은 각각 16.62%, 20.12%이다.

우수한 배당수익률을 가진 종목에 투자하는 배당주ETF 등 특정 테마형 상품도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미국고배당주(합성H)는 미국 상장기업 중 배당수익률이 우수한 100개 기업의 경영성과를 추종한다.

또 다른 상장지수상품(ETP)인 상장지수증권(ETN)도 활용할만 하다. 삼성증권의 삼성 미국 중소형 성장주, 가치주, 대형 가치주, 대형 성장주, 유럽 고배당주식 ETN 등 미국과 유럽 테마ETN도 투자 가능하다.



◆ 한국 시간으로 장중 매매 가능…올해부터 실물 주식형 ETF 비과세 가능

국내 상장된 해외 ETF를 통해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한데다 단일 종목 투자에 따른 리스크도 분산할 수 있다. 해외 종목에 투자할 경우 현지 시차에 맞춰서 매매에 나서야 했지만, 국내에 상장된 ETF를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게 된다. 더구나 개인이 해외 종목에 투자할 대 접근성 문제로 정보나 리서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해외ETF를 통해 유망한 업종이나 섹터, 국가 등을 사고파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총괄 전무는 "한 섹터에 속한 움직임은 일반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성향이 있다"며 "섹터ETF에 투자할 경우 개별 종목 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배 전무는 또한 "만약 미국 바이오주에 투자하고 싶은데 한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면 미국 바이오주 ETF에 투자해 바이오주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올해부터는 국내 상장 해외ETF의 경우 불리하게 작용하던 세금 부담도 덜게 됐다.

해외ETF의 경우 해외 주식과 동일하게 간주돼 일반 해외 종목에 투자할 때 처럼 양도소득 과세 대상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면 국내 상장된ETF의 경우 매매차익의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하고, 금융소득이 총 2000만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자에 해당한다. 세금을 최고 41.8%까지 낼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거액자산가들은 거래소에 상장된 해외ETF보다 해외 '직구'를 통해 직접 ETF를 매매하는 것을 선호해왔다.

올해부터 출시되는 비과세 전용 해외주식투자 계좌는 이 같은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총 3000만원 한도로 투자가 가능한데, ETF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다만 합성이나 파생상품을 제외한 실물 주식형 해외ETF만 이에 해당한다. 해외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ETF 중 주식형 실물방식의 상품이 비과세 혜택을 보게 되는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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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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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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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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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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