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선정 작품 기내 및 홈페이지서 상영
[뉴스핌=민예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선정된 작품 중 12편을 기내 및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서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부터 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체인'과 개막작이자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작에도 올랐던 '어 싱글 라이프' 등 2편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매달 2편씩 총 12편을 국제선 전 노선 기내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도 4일부터 31일까지 12편을 동시 상영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영화제 작품 홈페이지 상영을 기념해 4일부터 31일까지 영화감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 영화 감상평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형비행기, 보조배터리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우리사회의 문화융성에 기여하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메세나 정신을 대표하는 행사로서 자리잡았다"며 "출품된 훌륭한 작품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내와 홈페이지에서 상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