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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불마켓' 2016 중국증시, 5대 테마와 강력 추천종목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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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환경 공공사업, 의약 바이오 수익 잠재력 높아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5일 오후 4시 2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2016년 새해 벽두부터 중국증시의 불안한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증권 전문기관들은 연초부터 각종 보고서를 통해 불확실성을 거스르는 A주 투자 전략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기관들의 연구 보고서는 2016년 경제 성장속도가 둔화되며 A주가 불확실성에 직면하겠지만 큰 틀에서는 ‘느린 강세장(slow bull)’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투자기회는 ▲공공사업(환경, 전력설비 개조) ▲의약바이오(양로산업, 건강한 중국 프로젝트) ▲기계설비(스마트 제조) ▲우주항공 군수산업(군대 개혁) ▲컬쳐 미디어 등 5대 테마에 집중됐다.  이들 5대 테마와 해당분야 투자 유망 종목을 유력 증권 기관의 심층 분석 리포트를 통해  상, 하로 나눠 짚어본다. 

◆ 공공사업, 전력과 환경에 투자기회

2015년 6월 12일 A주가 무서운 기세로 5178.19포인트(장중)까지 찍었다가 하락국면을 맞았지만, 2015년 한 해 주가 오름폭은 전 세계 주요 주가지수 중 선두를 차지했다. 투자 기관들은 요동치는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기조를 이어간 공공사업 분야에 2016년에도 여전히 높은 수익 기회가 잠재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중국 증시 최고 유력지인 증권일보가 증권사 연구보고서, 기관투자자 인터뷰를 종합한 결과, 반수가 넘는 투자자들이 2016년 공공사업 분야의 여러 업종에 투자기회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중 전력설비 개조로 인한 에너지 인터넷과 지역 전력망 분야 및 향후 중국의 생태환경 재조성으로 환경 관련 산업이 생태 산업으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이미지=바이두(百度)> 

전력 체제개혁은 2015년 에너지 구조개혁의 중점이었다. 전력설비 개조 9호 문건과 부속문건의 하달로 중장기 내에 중국 전력 생산망이 재구축 될 전망이다. 2016년은 중국이 에너지 시장화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는 해로, 이중 전력 개혁이 핵심이 된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2016~2020년) 동안 전력체제 개혁방안을 전면 실시해, 전기배급 업무 자율화, 전력시장 조성, 전력거래기구 설립, 전력부처 내부의 결산 및 거래가격 개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효율적인 경쟁이 이뤄지는 전력시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에너지법>과 <전력법>의 입법 및 개정 완수에 힘쓸 예정이다. 이에 대해 기관 분석가들은 2016년은 전력개혁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는 해로, 관련 상장사는 향후 거대한 투자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발해증권(渤海證券)은 세 가지 유형의 기업을 추천했다. 여러지역에 네트워크식  발전자원을 가진 청정에너지 업체를 비롯, ▲지방 에너지 플랫폼 업체 ▲전력수요관리에서 전력판매 분야로 업종을 바꾼 업체 등이 그 대상이다.

한편 빈번한 관련 정책 발표에서 보듯 환경산업 또한 중국에서 뜨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해 <대기(공기) 10조>, <환경보호법>, <물 10조>, <생태문명 건설 가속화에 관한 의견>, <생태문명 체제개혁 전체방안> 등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에는 ‘땅(토지) 10조’, 스펀지 도시(침수 예방 도시) 확대, 환경보호 세법, 광열 발전과 관련한 더욱 엄격하고 세분화 된 환경보호 정책과 기준이 발표될 예정이다.

초상증권(招商證券)은 ▲수질개선 분야에서 최대 우위를 지닌 MBR(Membrane Bio Reactor) 리더기업인 비수이위안(碧水源) ▲산업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는 선우환바오(神霧環保) ▲VOC 모니터링 관리와 스펀지 도시 건설에서 수혜를 받게 될 쥐광커지(聚光科技) ▲스펀지 도시 건설 분야에서 특별한 기술과 수익능력을 지닌 환넝커지(環能科技)를 강력 추천했다.

◆ 의약바이오, 인터넷 의료 등에 투자 몰릴 것

제13차 5개년 계획에서 ‘건강한 중국(健康中國)’이 국가전략으로 승격돼 의료헬스 분야의 투자 잠재력이 무궁무진해졌다. 2013년 9월 국무원은 <헬스케어 서비스업 발전에 관한 약간의 의견>에서 2020년이 되면 헬스케어 서비스업 규모가 8조위안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5년 9월에는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건강한 중국 건설 계획(2016-2020)’ 편성 작업에 착수해 2016년 본격 실시된다. 2016년은 제13차 5개년 계획의 원년으로, ‘건강한 중국’ 관련 의약바이오 산업정책이 속속 등장해 관련 업계는 호황을 맞을 전망이다.

<이미지=바이두(百度)> 

현재 중국 헬스케어 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5%도 채 되지 않는다. 10%가 넘는 선진국과 비교하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2020년이 되면 ‘건강한 중국’으로 인한 헬스케어 산업 투자규모가 10조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한다. 증권일보에 따르면 기관들은 ▲인터넷 의료 ▲민영병원 ▲정밀의료 ▲중의약 ▲양로 서비스 분야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 빅데이터 운영이 인터넷 의료에서 가장 전망성이 높은 분야로, 약 2조 5000억위안 시장을 보유한 헬스케어 시장과 10%에 달하는 인터넷 플랫폼 침투율을 감안했을 때 2500억위안의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관련 우량주로는 ▲창업소프트웨어(創業軟件) ▲완다정보(萬達信息) ▲웨이닝소프트웨어(衛寧軟件) ▲인장주식(銀江股份) ▲옌화스마트(延華智能) ▲완다발전(萬方發展) ▲둥화소프트웨어(東華軟件)가 있다.

흥업증권(興業證券)은 정밀의료를 2016년 의약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이 가장 높은 테마로 점쳤다. 화다유전자(華大基因) 주식공모 설명서가 공고돼 상장을 눈앞에 두고, 정밀의료 기금이 발행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몰리고 있다. 

관련 우량주로는 ▲안커생물(安科生物) ▲다안유전자(達安基因) ▲커화생물(科華生物)이 있다. 이 가운데 안커생물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이 높다. 안커생물은 종양 정밀진단 및 정밀치료 산업사슬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주요사업인 성장호르몬이 고속성장 태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5~2017년 순이익 복합성장률이 무려 45%에 이를 전망이다.

이밖에 공립병원 규모제한, 의료 서비스 가격 개혁, 병원을 옮겨 진료할 수 있는 제도 등 민영병원 발전에 유리한 정책들이 시행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상장사가 민영병원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관련 우량주로는 ▲국제의학(國際醫學) ▲푸루이주식(福瑞股份) ▲마잉룽(馬應龍) ▲이바이제약(益佰制藥) ▲구이저우바이링(貴州百靈) ▲푸싱의약(復星醫藥) ▲캉메이제약(康美藥業) ▲진링제약(金陵藥業) ▲헝캉의료(恒康醫療) 등이 있다.

한편 중의약 분야에 대한 중국 국가차원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발해증권은 블루칩주인 ▲동인당(同仁堂, 퉁런탕) ▲동아아교(東阿阿膠) ▲편자황(片仔癀) ▲백운산(白雲山) 등 역사가 깊은 기업과 ‘실적+전환’을 모두 잡은 종목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개별 주식으로는 ▲중신제약(中新藥業) ▲샹쉐제약(香雪制藥) ▲지촨제약(濟川藥業) ▲푸루이주식(福瑞股份)이 추천됐다.

또한 중국의 인구 고령화 현상이 날로 심해지면서 양로산업에 기회가 찾아왔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양로산업 분야에 일찍 뛰어들어 자리를 선점한 상장사가 유망한 편이다. 강력 추천종목으로는 ▲솽젠주식(雙箭股份) ▲난징신바이(南京新百)가 있고,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으로는 ▲진링호텔(金陵飯店) ▲웨신건강(悅心健康) ▲러진건강(樂金健康)이 있다. 단기 실적으로 봤을 때는 ‘스마트 양로’ 분야 선두기업 ▲이화루(易華錄) ▲인장주식(銀江股份) ▲난징신바이(南京新百)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다.

<下편으로 이어짐>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bubbli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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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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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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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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