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유일호 부총리 "글로벌 수출 톱5 만들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성장과 일자리의 원동력인 수출을 회복해 '글로벌 수출 톱(TOP)5'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평택항을 방문, 수출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가진 '수출촉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올해에도 주력업종의 공급 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유가와 주요 교역상대국의 경제 위축 등 수출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위기 속에 남보다 앞서 나갈 기회가 있고 우리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DNA가 있다고 믿고 있다"며 "새 경제팀은 새로운 수출시장과 수출품목의 개척,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수출 톱5' 도약의 기틀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1~10월) 기준 우리나라는 수출 규모 4401억달러로, 중국(1조8565억달러), 미국(1조2646억달러), 독일(1조1190억달러), 일본(5241억달러), 네덜란드(4735억달러)에 이어 세계 6위다.

유일호(오른쪽 두 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취임 첫 현장방문으로 경기도 평택항을 방문, 수출업계와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글로벌 수출 톱5 도약을 위해 정부는 먼저, 기존 주력 시장과 품목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과 유망품목을 발굴하는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중국정부의 내수시장 성장전략을 적극 활용해 6조달러에 달하는 중국 소비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특히, 화장품과 농식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패션·의류 등 수출형 소비재산업을 한류와 연계해 전략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남미 등 포스트 차이나 시장에 대해서도 정부간·민간기업간 네트워크 채널을 확충하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다음으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이 더 많은 부가가치와 고용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데에도 힘쓴다.

유 부총리는 "무역금융, 판로, 반덤핑 등 수입규제 등 수출기업의 당면애로를 적극 해소하면서, 국내 생산시설을 사물인터넷·ICT와 결합해 고도화하고, R&D 및 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기능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특히, 기업활력법제고법의 조속한 입법 등을 통해 공급과잉 업종의 자발적 구조조정을 지원하겠다"며 "전략적 해외진출을 지원, 글로벌 밸류체인망 활용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수출 플랫폼 확대 추세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유 부총리는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력 해외 온라인 벤더와의 매칭상담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핀테크 등 대금결제 규제 완화, 모바일 플랫폼 구축, 해외 온라인유통법인 설립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온라인수출 거래업체를 글로벌 플레이어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유 부총리를 비롯해 윤학배 해수부 차관과 김낙회 관세청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정부 관계자와 기아자동차, 동우화인켐, 퍼시스, 코리아FT, 평택당진중앙부두, 장금상선, 판다코리아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