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다보스포럼 창시자 슈밥 "전통적 경제 사고 버려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공지능 로봇공학 3D프린팅 올해 산업 주도"
"정부의 발빠른 제도적 변화 필요"

[뉴스핌= 이홍규 기자] 다보스 포럼 창시자 클라우드 슈밥이 오는 20일 개최되는 다보스포럼을 앞두고 중국의 경기 둔화, IS를 둘러싼 지정학적 문제, 포럼 주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클라우드 슈밥은 중국 경기가 과거와 같은 성장을 경험하기 힘들 것이라고 봤으며 중동 문제에 대해선 각국 정부와 지도자들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각국 정부들에게는 기술 변화에 따른 기민한 제도적 대응을 주문했다.

◆중국 경제 감속 성장 불가…'4차 산업 혁명' 필요

19일(현지시각) 클라우드 슈밥은 C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예전과 같이 고속 성장은 힘들 것이다"면서 "중국의 7% 성장은 스위스와 인도네시아의 경제 규모를 합쳐놓은 것과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모습은 중국 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슈밥은 지적했다.

그는 "세계 경제는 새로운 영역에 들어와 있으며 전통적인 경제학 개념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며 "글로벌 성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실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슈왑은 새로운 실험으로 중국에 4차 산업 혁명을 주문했다.

그는 "중국에서 많은 기업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고 있다"면서 "알리바바와 같이 중국이 경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 혁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클라우드 슈밥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회장<자료=블룸버그통신>

◆IS 문제, 정부와 지도자 신뢰로 이어져야

스왑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IS 문제 해결을 위해선 각국 정부간의 대화와 대중의 신뢰 회복 노력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는 "시민들이 세계 안정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해야할 것은 정부와 지도자들에 대한 신뢰가 스며들도록 해야한다"면서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중립적인 관점으로 IS의 문제에 대해 함께 모여 해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슈왑은 최근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무슬림 발언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세계에 만연해진 이기주의"라면서 "우리가 변화에 대처할 수 없을 때, 우리는 간단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슈왑은 트럼프와 같이 반 무슬림 발언을 내놓는 정치인들은 사람들의 두려움을 키우는 요인라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포럼 방문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경청할 준비가 돼 있다면,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다보스 포럼은 일방적인 대화가 아닌 대화의 장소"라고 덧붙였다.

◆인공지능·로봇공학·3D프린팅·블록체인…올해 산업 주도

슈왑은 이번 다보스 포럼 시기에 맞춰 함께 발간한 자료에서 앞으로의 산업 변화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3D프린팅, 블록체인 등이 주도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어 그는 각국 정책 담당자들에게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변화를 촉구했다.

그는 "올해 세계는 빠른 속도로 나오는 개발품들을 보게 될 것이다"면서 "그만큼 각국 정부의 기민한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각국 정치인들이 이 같은 이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