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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광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결과에 대해 금융시장 입장에서는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내릴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FOMC는 통화정책면에서 금리인상 기조 일시 중단이나 부양기조로의 선회 등에 대한 시장의 희망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경기에 대한 확신을 받을 수 없었다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지난해 12월보다 약화됐지만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힌트를 던져주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의 한계가 노출되고 있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의 열쇠는 유가와 함께 중국 금융시장 흐름에 달려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