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하는 SBS '내 사위의 여자' 21회에서 수경(양진성)은 현태(서하준)가 장모인 진숙(박순천)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이 서하준에 대한 마음을 접는다.
1일 방송하는 SBS '내 사위의 여자' 21회에서 수경(양진성)은 현태(서하준)가 유부남인 사실을 알게된다.
수경은 현태가 아들과 그의 장모 진숙(박순천)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앞서 최재영(장승조)은 자신에게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한 수경에게 "네가 꼭 알아야할 사실이 있다"며 일부러 현태의 집 앞으로 데려갔고 그가 유부남인 사실을 보여줬다.
집으로 돌아와 수경은 속상함에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이후 수경은 현태에게 카풀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현태에 대한 마음도 예전과 같지 않다.
한편 진숙은 미자(이상아)의 초대를 받아 청어 알젓을 들고 미자의 집으로 향한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