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가 '아육대' 60m 달리기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MBC '아육대' 캡처> |
'아육대' 여자친구 유주, 60m 달리기 예상대로 금메달…2위 베스티 유지-3위 오마이걸 비니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육대' 여자친구 유주가 60m 달리기 금메달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BC '설 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60m 달리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 유주는 모두가 손꼽는 우승후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주는 예선전부터 가뿐하게 1등으로 들어오며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후 결승전에서 유주는 스타트가 늦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탁월한 스피드와 점점 붙는 가속도, 좋은 막판 스퍼트로 결국 1등을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자친구 멤버들이 모두 유주에게 달려들어 얼싸안고 환호했으며, 유주 역시 기뻐했다. 유주의 금메달은 여자친구의 첫 금메달로 더욱 기쁨을 더했다.
여자 60m 달리기 2위는 베스티의 유지, 3위는 오마이걸의 비니가 차지했다.
한편, MBC '아육대'는 9일 방송에 이어 10일 오후 5시45분에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