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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자기자본 활용 '비상장' 투자...수익 '짭짤'

기사입력 : 2016년02월16일 11:00

최종수정 : 2016년02월16일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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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방식 다양화 속 장기투자 한계도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15일 오후 3시1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백현지 기자] 증권사들이 최근 자기자본 투자를 비상장주식으로 늘리면서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투자는 증권사내 자기자본투자(PI)부서가 주로 맡는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PI부서들이 비상장주를 활발하게 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투자방식도 과거 활발했던 CB, BW, PEF 등을 통한 투자에서 2대 주주나 종업원 등의 구주 매입까지 다양화되고 있다.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올해 상장을 앞두고 있는 에이프로젠에 지난해 투자한 신한금융투자는 장외가 기준 400%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12월 상장한 휴젤을 통해서도 짭짤한 수익을 시현 중이다. 비상장 당시 투자한 휴젤은 공모가가 15만원에 책정됐는데 12일 현재 21만8100원. 현재 이 주식을 보유중인 신한은 공모가로만 계산해도 50% 가량의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NH투자증권은 자기자본투자를 PI와 AI(대체투자)팀으로 나눠 관리하며 비상장주 투자는 AI팀에서 관리한다. 주로 구주매입 형태의 투자가 주를 이룬다.

NH는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입성한 휴메딕스에 베팅해 '대박'을 터뜨리기도 했다. 투자기간은 6개월에 불과했지만 수익률은 384.6%에 달했다.

상장을 앞둔 비상장주식은 이미 상장 기대감을 반영해 공모가 수준까지 장외가격이 올라가 있는 게 일반적이지만 증권사 PI들은 주로 2대 주주나 회사 종업원 등 물량이 싸게 나올 때 물량을 사들이는 방식을 취한다.

현대증권, IBK투자증권 등도 지난해 투자한 기업들 중 올해 상장을 준비 중인 곳이 있어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한편, PEF를 통한 투자방식은 여전히 인기다. PEF는 투자조합이나 펀드를 조성하면 거기에 증권사가 출자를 하는 형태로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어서다.

PEF 투자는 우선손실충당금을 쌓아 손실이 발생했을 때 무한책임회사(GP) 출자금부터 먼저 반영한다는 게 장점이다. 예컨대 벤처캐피탈 등 투자회사들이 10억원을 출자해 4개 이상 기관이 100억원 규모 PEF를 결성할 경우 손실분을 운용자인 GP가 먼저 차감한다. 한국투자증권, KDB대우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이 이 같은 형태의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DB대우증권은 PEF로 평균 100억원 가량을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투자한 SKD&D가 지난해 상장에 성공했다. 일부 보유 주식을 매도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은 투자수익률(ROI)기준으로 160% 수준으로 파악된다. 

증권사 PI팀 한 관계자는 "비상장주 투자를 검토만 하던 보수적인 증권사들까지 지난해부터 PI를 통한 투자를 늘리는 추세"라며 "구주 직접 매입방식이 수익률은 높지만 성과보수와 운용보수를 모두 떼는 PEF에 비해 리스크도 높은만큼 상황에 따른 판단을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비상장주 투자는 투자부터 회수까지 1년~2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은데 증권사 특성상 임원들의 장기근속이 어려워 일관된 투자에 한계가 있다"며 "이에 운용규모의 5% 이상 가져가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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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97만명' 해킹 당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해킹 사고로 총 297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 가운데 28만명은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카드 확인 코드)번호까지 함께 노출돼 부정 사용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카드는 전사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고객 피해 차단에 나서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이자 할부와 금융피해 보상 서비스, 카드사용 알림 서비스 등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향후 5년간 1100억원을 투입해 정보보호 예산을 업계 최고 수준인 1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8일 롯데카드는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사고 경과와 피해 규모,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크나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현재까지 고객정보가 악용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만약 피해가 발생한다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대대적인 사내 인적 쇄신을 예고하며 필요할 경우 사임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7일 사이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다. 전체 회원(약 960만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97만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25.09.18 yooksa@newspim.com 이 가운데 269만 명은 연계정보(CI), 가상결제코드 등이 유출돼 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28만 명은 카드번호·비밀번호 일부·유효기간·CVC 번호 등이 함께 노출돼 '키인 결제(KEY IN)' 방식 등 특수 결제를 통한 부정 사용 위험이 존재한다. 조 대표는 "현재까지 부정 사용 사례는 없다"며 "해외 온라인 결제는 전화 본인 확인 후 승인되도록 하고, 국내 키인 결제 가맹점도 추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해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부정사용 우려가 큰 28만명에 대해서는 재발급 문자와 안내전화를 병행하고 있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차년도 연회비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조 대표는 "17일 기준 28만명 중 약 5만5000명이 재발급·사용정지·탈회 절차를 완료했다"며 "연회비 면제 규모는 최소 56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앱 메인 화면에 재발급·해외결제 차단·비밀번호 변경 메뉴를 배치하고, 동시 접속 인원을 60만명까지 확대했다. 24시간 전용 상담센터 인력도 보강했다. 조 대표는 "해커가 1.7GB 파일을 압축해 반출한 뒤 흔적을 교묘하게 지워 초기 파악이 어려웠다"며 "200GB의 데이터를 4700여 개 조각으로 나눠 가져갔고, 복구 및 고객별 매칭 과정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정보보호 투자가 소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019년 당시 71억원 수준이던 정보보호 투자가 2021년 137억원으로 늘었고 인력도 19명에서 현재 30명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일축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향후 5년간 1100억원을 투입해 서버·운영체제·소프트웨어 환경을 전면 교체하고 전담 레드팀을 신설해 해킹 침투를 가정한 상시 점검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조 대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보안사고로 보지 않고 고객 중심의 경영 혁신 계기로 삼겠다"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대적 인적쇄신과 IT 인프라 전면 개편을 연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yunyun@newspim.com 2025-09-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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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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