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 NHN엔터 사외이사 합류

기사입력 : 2016년02월17일 08:50

최종수정 : 2016년02월17일 08: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석우, NHN엔터 '신사업' 조언자로 나선다

[뉴스핌=이수호 기자]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가 NHN엔터테인먼트의 사외이사로 합류한다.

NHN엔터테인먼트가 핀테크를 비롯해 다양한 신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이 전 대표가 조언자로 나설 공산이 커졌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는 내달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석우 전 카카오 대표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사진 = 김학선 기자>

이 전 대표는 1999년 한국IBM 사내변호사로 정보기술(IT) 업계에 발을 들여 놓은 이후, NHN 경영정책 담당 부사장, NHN 미국법인 대표, 카카오 공동 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해 11월 사임한 이후에는 중앙일보 조인스닷컴 공동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NHN엔터테인먼트는 IT 업계에서 경험이 풍부한 이 전 대표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면서 신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네이버와 분사 이전부터 이 전 대표가 NHN에서 근무해왔다는 점에서 내부에서 진행되는 신사업 분야의 조언자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IT 다방면에서 경험이 많아 사외이사로 영입하게 된 것"이라며 "아직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