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19번째 캐릭터 '루시'와 '로얄럼블' 모드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루시'는 낮과 밤에 눈동자 색깔이 다르고, 게임 플레이 중 분노를 사용하면 착용 중인 아이템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 최고 속도, 가속도, 힘 등 각종 달리기 능력들도 뛰어나기 때문에, 이달 초부터 진행한 예약 판매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선보인 '로얄럼블' 모드는 액션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다. 전략적 활용이 가능한 다채로운 아이템과 지형을 통해, 기존 '럼블' 모드의 짜릿함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8대8 팀전으로 진행되며, 각종 공격 아이템을 사용해 상대 팀을 전멸시키거나, 정해진 시간 내 더 많은 인원이 살아남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공격 아이템들은 전장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발판을 터치할 경우 특정 위치에 생성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용자들이 신규 모드를 플레이 한 횟수에 따라, '로얄럼블 코인', '희귀한 크리스탈 박스',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중 '로얄럼블 코인'은 상점에서 '배틀 기어', '배틀 마스크' 등의 새 의상과 '에이션트 드래곤 에그', '레어 드래곤 에그' 등 새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온라인게임사업부 정상기 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가 로얄럼블 모드로 액션의 재미까지 선사하게 됐다"며 "새 학기를 앞두고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게이머들의 즐거운 여가를 책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