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의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용인했다.
29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위안화 가치하락)한 6.5452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 22일 달러당 6.5165위안으로 고시됐던 위안화는 지난 23일 0.17% 약세를 시작으로 0.04%, 0.02%, 0.03%씩 소폭 약세를 거듭하다 이날 재차 0.17% 폭의 평가절하를 기록됐다. 5거래일에 걸쳐 총 0.44% 절하 폭을 기록한 것이다.
달러/위안 한 달 환율 추이 <자료=블룸버그> |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