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AFC 챔피언르 리그서 활동
[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고객의 자녀를 대상으로 '2016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할 플레이어 에스코트 키즈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경기는 2016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중 서울∙경기 지역에서 실시되는 국내팀의 6게임에서 활약하게 된다.
우선 토요타 강남, 토요타 서초, 토요타 용산, 토요타 분당 등 서울과 수도권 고객의 6~10세 자녀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각 경기당 홈팀과 어웨이팀 11명씩 총 22명이다.
한국토요타는 자사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2016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동한 에스코트 키즈를 선발한다.<사진=한국토요타> |
한국토요타는 한국팀들의 좋은 리그 결과에 따라 16강 이후 경기에도 국내팀과 해외 명문구단과의 국내 경기의 경우 플레이어 에스코트 키즈의 선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선발된 플레이어 에스코트 키즈들은 입장식 때,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것을 비롯, 포토 세션, 경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총 45명의 어린이들이 국내외 명문 구단들의 경기에서 활약한 바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는 크고 작은 대회의 후원을 포함, 아시아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30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는 토요타의 '좋은 기업시민 철학'에 입각,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갖춘 다음 세대의 리더를 양성해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사회공헌철학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