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애플페이’, 중국 모바일결제천하 삼분지계 재편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알리페이•위챗페이 제3자 결제방식 VS 애플페이 NFC

[뉴스핌=이지연 기자] 지난달 18일 중국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에 진입한 애플페이가 10곳 이상의 중국 시중은행 및 은행 결제망 운영업체 유니온페이(은련)와 손을 잡고 강력한 마케팅전를 펴고 나섰다.

업계는 애플폐이가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등에 업고 기존의 알리페이(즈푸바오·支付寶)·위챗페이(웨이신즈푸·微信支付) 양강 구도에서 얼마만큼의 점유율을 장악할 수 있을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애플페이 '3 결제방식' NO, 은행 벌려 환영

애플페이는 제3자 결제방식이나 독립적인 결제 서비스를 채택하지 않고, NFC(근거리무선통신)와 은행카드 결제를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용자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정보를 미리 아이폰에 저장해두면 애플페이를 통해 카드가 없어도 결제를 할 수 있다. 손가락을 아이폰의 지문인식 센서에 올린 뒤 휴대폰을 전용 결제기기에 가까이 대면 결제가 완료되는 식이다.

관련 기술을 보면 애플페이는 핵심 보안 장치로 Secure Element(SE)와 Secure Enclave를 활용하고 있다.

Secure Element는 일반인이 범접할 수 있는 최고 단계의 보안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장비로서 내부에는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저장 및 암호 하드웨어가 탑재해 있다. Secure Enclave는 터치ID 지문인식 기능을 작동케한다.  

기존의 은행카드를 디지털화해 결제 편리성을 높인 애플페이와는 다르게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는 제3자 결제방식을 택하고 있다. 은행에서 대량의 자금을 빼와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결제 시스템에 예치함으로써 은행 예금잔고에 타격을 가하는 셈.

이에 더해 두 업체는 은행카드 결제와는 완전히 독립된 ‘금융 폐쇄순환’ 서비스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어 은행의 카드결제 업무에 막대한 타격을 안겼다.

반면 애플페이는 독립적인 결제 시스템 없이 은행카드의 결제 편리성만을 높여줘 기존 은행들에게 ‘생명끈’ 같은 존재로 등극했다.

<이미지=바이두(百度)> 

결제 특허, 텐센트 우위 애플은 꼴찌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 홈페이지 통계에 따르면 중국 결제기술 특허와 관련해 텐센트는 46건, 알리바바는 32건, 애플은 3건의 발명특허를 신청했다.

이중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3건의 특허를 승인 받은 상태다. 특허신청 규모로 봤을 때 텐센트, 알리바바, 애플 순으로 우위가 점쳐지는 상황.

텐센트는 2005년 12월에 결제 관련 특허를 신청하며 가장 빠르게 이 분야에 입성했다. 알리바바는 2006년 7월, 애플은 2013년 7월에야 관련 특허를 신청했다.

아울러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애플페이가 채택한 NFC 기술 관련 특허를 신청한 상태다. 텐센트는 1건을 신청해 이미 승인을 받았으며, 알리바바는 2건을 신청했지만 아직 승인을 받진 못 했다.

한편 이달 중 중국 진출을 예고한 삼성페이가 가세하면 모바일 결제 4파전이 펼쳐지며 업체간 경쟁이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은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중국 민간 씽크탱크인 역관(易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중국 제3자 모바일 결제시장 거래액은 4조3914억 위안(한화 약 820조원)으로 전기대비 26.39%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모바일 결제시장 거래액 중 알리페이를 통한 결제 비중은 71.51%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알리페이 이용자 수가 4억명을 돌파했다는 통계도 있다.

<이미지=바이두(百度)>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