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갤럭시 클럽' 11일 출격..삼성폰 충성도가 성패 가를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년간 약 54만원 지불하고 갤럭시S7 쓰는 셈

[뉴스핌=심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구매 1년 후 새것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갤럭시클럽’을 출시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인 만큼 업계는 갤럭시 클럽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갤럭시클럽은 삼성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사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삼성 제품에 대한 '충성도' 있는 고객이 얼마나 많을지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9일 최신 휴대폰을 24개월 할부로 구입하고 1년 이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남아있는 잔여 할부금 부담 없이 최신 갤럭시S 또는 노트 시리즈로 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갤럭시클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클럽’은 ‘갤럭시 S7’ 출시일인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S7 엣지’ 또는 ‘갤럭시S7’을 구입할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1년 마다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갤럭시클럽을 오는 11일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카드' 있어야 이용 가능...월 7700원 가입비 추가

갤럭시 클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가입 조건이 있다. 단말기 대금을 '삼성카드' 24개월 할부(이자 5.9%)로 내야 하며 매달 77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출고가가 확정된 것은 아니나 갤럭시S7의 가격을 84만원 정도로 가정하면 소비자들은 할부금, 갤럭시 클럽 가입비, 5.9% 카드할부이자, 부가세 등을 모두 포함해 1년 동안 약 54만원 가량을 내고 후속작 갤럭시S8(가칭)으로 교체받는다. 즉 매달 약 4만5000원 안팎의 비용을 지불하는 셈이다.

갤럭시S7를 반납하고 난 다음에는 잔여 할부금과 가입비는 사라지지만 대신 갤럭시S8에 대한 할부금과 가입비를 처음부터 다시 내야 한다. 

대신 삼성전자는 7700원의 가입비는 '삼성 페이' 이용 시 실적에 따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 페이는 '삼성 카드'로 이용해야 한다. 

또한 서비스 센터에 방문 했을 때 우선 접수할 수 있는 권한과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총2회), 스마트폰 정밀진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클리닝 등의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갤럭시 클럽은 매년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얼리 어답터들에게는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첫 시도 '참신', 성공 여부는 '알 수 없어'

관계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삼성전자의 이러한 시도에 호의적인 사인을 보내고 있다. 현행 제도 내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 제도가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구도를 형성해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동통신사는 갤럭시 클럽 도입 여부를 타진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이통사들 역시 갤럭시 클럽을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다만 이통사들이 개입할 경우 공시 지원금 문제 등이 발생돼 협의 중이다. 

반면, 중소유통점들은 삼성전자가 대형유통점인 삼성플라자를 중심으로 갤럭시클럽을 진행 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갤럭시클럽의 성공 여부를 떠나 이슈가 대형유통점에 몰리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클럽이 참신한 시도이기는 하나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쉽게 확신할 수 없다"면서 "무엇보다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충성도가 성패를 판가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