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중국의 애플' 샤오미가 한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했다. 국내 수입업체 '여우미'를 공식 총판으로 선정했다.
16일 여우미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샤오미와의 총판 협약식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샤오미 본사 관계자와 이승환 여우미 대표, 엘리오 네오 중국 난징 여우미 대표가 참석했다.
<사진=여우미> |
여우미는 샤오미의 공기청정기, 보조배터리, 미밴드, 체중계, 스피커, 캐리어, 음향기기 등의 전자제품을 유통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에 AS센터를 설립해 사후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우미는 지난 2015년 4월 중국 난징 여우미와 한국과 중국에 동시 설립하고 국내 샤오미 보조배터리 유통을 맡아왔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