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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외국인 투자자금, 4조4000억 이탈

기사입력 : 2016년03월17일 06:00

최종수정 : 2016년03월17일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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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광수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에서 총 4조4000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2016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2000억원을 순매도 했고, 상장채권 4조2000억원을 순유출했다. 주식과 채권 모두 전달에 이어 연속 순유출세다. 

<자료=금융감독원>

이 가운데 미국이 8869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해 가장 많은 주식을 내다 판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영국이 4800억, 케이만아일랜드가 262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싱가포르는 1조4000억원을 순매수해 가장 많은 주식을 사들였다.

채권 역시 미국이 3조6585억원어치를 내다 팔아 최대순유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룩셈부르크와 이스라엘이 각각 1조7700억원, 3500억원을 순유출했다. 

2월 말 현재 외국인이 갖고 있는 상장주식은 407조7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4%를 차지하고 있다. 상장채권은 96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6.2%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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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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