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대신증권은 이번주 코스피 시장 전망으로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22일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펀더멘털 모멘텀이 견고하지 못하고, 대외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매도규모 축소가 외국인 순매수 전환의 중요 변수 였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펀드 흐름을 보면 신흥국에서 유동성 이탈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며 "과거 달러/원 환율 상승과 외국인 순매수는 2~5주 정도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것은 가격 메리트와 환율 효과"라며 "이번주는 외국인·기관의 매매공방에 따른 업종별 키맞추기 장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