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강원도 원주시에 사는 주민 누구나 더운 날씨를 피해 쉴 수 있는 쉼터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에 운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4일 기후 위기에 따른 이상 기온 상황으로부터 지역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원주 본원 2개소를 '무더위·한파 쉼터'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심평원 본원 1사옥과 2사옥 로비에 각각 마련됐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방문하는 지역 주민 누구나 쾌적한 실내 환경과 편의시설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쉼터 위치는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과 연동해 국민재난안전포털과 모바일 앱 '안전디딤돌'을 통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심평원은 "고성능 공조 시스템을 활용해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소파·테이블 등을 비치해 안락한 휴게 환경을 마련했다"며 "시설물 정기 점검과 청결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민용 심평원 안전경영실장은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무더위·한파 쉼터로 등록된 만큼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거점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안전 허브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