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를 출시하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17일 소니코리아는 오후 2시부터 소니의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 마스터'의 풀프레임 렌즈 ‘SEL2470GM’과 ‘SEL85F14GM’의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니 G마스터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 <사진=소니 홈페이지> |
예약은 소니 온라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진행하지 않는다. ‘SEL2470GM’를 예약구매하면 오는 24일 발송이 시작되며 오는 30일부터는 일반구매가 가능하다. 'SEL85F14GM'는 오는 31일 예약분이 발송되고 4월 6일부터 일반구매를 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SEL2470GM이 279만9000원, SEL85F14GM은 224만9000원이다.
소니는 G 마스터 렌즈의 첫 라인업으로 24mm에서 200mm까지의 화각을 커버하는 조리개 F2.8 고정 대구경 줌렌즈 2종(SEL2470GM, SEL70200GM)과 85mm F1.4 인물용 프리미엄 단렌즈(SEL85F14GM) 등 렌즈 3종을 비롯해 SEL70200GM용 1.4배, 2배 텔레컨버터 2종을 발표하였으며, 국내에는 지난 24일 SEL2470GM과 SEL85F14GM 등 풀프레임 렌즈 라인업 2종을 우선 공개했다.
특히 XA 렌즈(Extreme Aspherical) 1매, ED(저분산) 및 Super ED 렌즈 각 1매 등 13군 18매 렌즈 구성과 나노 AR 코팅적용으로 수차 보정, 훌륭한 렌즈 음영 및 왜곡 보정, 플레어와 고스트를 억제하고 주변부까지 샤프한 화질을 완성한다. 또한 초비구면 XA렌즈와 9개의 조리개날을 통한 배경 흐림과 보케(bokeh) 효과를 줄 수 있다.
SEL85F14GM(FE 85mm F1.4 GM)은 전문 사진가를 위한 최고의 인물 렌즈로 F1.4의 밝은 조리개를 통한 높은 해상력과 G 마스터 렌즈 특유의 아름다운 배경 흐림을 제공한다.
대구경 특수 초비구면 XA 렌즈(Extreme Aspherical) 1매, 저분산ED렌즈 3매 등 8군 11매 렌즈구성, 나노 AR 코팅 적용으로 수차 보정, 훌륭한 렌즈 음영 및 왜곡 보정, 플레어, 고스트 억제, 주변부까지 날카로운 화질을 구현한다.
초비구면 XA렌즈와 11개의 조리개날은 인물 촬영 시 배경 흐림과 보케(bokeh)도 지원된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