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워크 다이어트(Work Diet, 낭비업무 줄이기)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일상업무 속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게끔 업무수첩 내지용으로 지시/보고/회의 가이드라인과 체크리스트를 제작, 배포했다. <사진=포스코에너지> |
포스코에너지는 지시, 보고, 회의 문화 개선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전직원이 낭비업무를 축소하고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워크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에너지는 '워크 다이어트 10계명'을 테마로 한 웹툰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해 임직원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지금까지 △명확한 업무지시와 효과적인 보고 △e-mail 당일 피드백 △정보공유형 보고서 지양 △의사결정형 회의 적극 참여 △모든 업무 ECM(사내문서 공유시스템) 등록 △e-mail 보고 적극활용 및 대면보고 최소화 등을 바탕으로 총 6편의 동영상이 제작됐으며, IT 인프라 적극 활용 및 출장 최소화 관련 영상도 추가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각 테마별로 실천가이드 및 설명자료를 배포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엔 일상업무 속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게끔 업무수첩 내지용으로 지시, 보고, 회의 가이드라인과 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각 테마별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참여와 변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