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전투 콘텐츠 갖춰..출시 기념 오는 4일까지 이벤트 진행
[뉴스핌=이수경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기대작 '거신전기'를 구글 플레이에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거신전기'는 '거신'과 함께 몬스터들을 이끄는 군나르와 맞서 싸우는 두 주인공 벨라와 비에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서사적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풀 3D 액션 RPG로,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 동화풍 비주얼이 특징이다. 거신에 탑승해 전투를 펼치는 '라이딩 액션'을 선보이는 등 기존 RPG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거신대전'은 3종의 거신을 골라 파티를 구성하고 겨루는 비동기 이용자간대결(PVP)콘텐츠다. 거신들 간의 조합과 스킬 조합을 통한 전략 연구의 재미와 기존 전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신들 간의 전투가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에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일본과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거신 고유의 감성을 전 세계 모든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상희 스마일게이드 메가포트 사업부장은 "거신전기가 기존 RPG들과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새로운 시도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저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재미를 키워나가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거신전기'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출시 소식이 총 100만 회 이상 공유될 경우 이용자 전원에게 스페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공유 10만 회 당 1칸씩 이벤트 페이지 내 직소 퍼즐이 오픈되며, 직소퍼즐이 모두 완성되면 쿠폰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험, 레이드, 투기장, 거신대전, 공성전 등 특정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크리스털, 골드 등 푸짐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전설 확정 장신구 소환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5종류의 거신을 모두 획득하고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한 유저들 중 50명을 추첨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