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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선대위 첫 회의…더민주, 영남권 순회

기사입력 : 2016년03월29일 08:03

최종수정 : 2016년03월29일 08:03

안철수 관훈클럽 참석…20대 총선 전략 발표

[뉴스핌=김나래 기자]  새누리당은 29일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중앙선대위는 이후 선거 전까지 전국을 돌며 현장 회의 방식으로 중앙선대위를 운영한다.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공천자대회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왼쪽부터 이인제 최고위원, 서청원 최고위원, 김무성 대표, 강봉균 위원장, 원유철 원내대표가 총선 승리를 기원하며 손을 들어 공천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새누리당에서는 이날 원유철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비롯, 대구·경북·충북도당 등 각 지역별 선대위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반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전날 충청 일정에 이어 이날 부산과 울산, 경남 등 영남권 순회에 나선다.

부산시당에서 열리는 부산-울산 경제 살리기 결의대회, 경남도당에서 열릴 경남 경제 살리기 결의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

이후 서울에서 전국개인택시연합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하고 송파구 새마을시장에서의 민생탐방까지 쉴 틈 없는 일정이 이어진다.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대표가 이날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한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20대 총선 전략을 비롯해 야권 연대와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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