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희애가 '나를 잊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김희애의 노래 습관을 발견했다.
2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웨딩 싱어즈&퍼펙트 센스 특집에서는 축가 연습을 위해서 노래방을 찾은 유재석과 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를 잊지 말아요’를 부른 김희애는 100점이 나오자 “기계도 가수를 알아본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김희애의 말에 동의하면서도 “근데 누나가 (박)명수 형이랑 비슷하다. 고음에서 마이크를 많이 젖힌다. 아까 심했다. 명치까지 내리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