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사모 유상증자 펀드가 뭐야? 중국 특화나선 동양운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달 국내 최초 중국 사모유상증자펀드 출시

[편집자] 이 기사는 04월 05일 오전 11시2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해 안방보험그룹에 인수된 동양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중국 유상증자펀드를 출시하는 등 중국 특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자산운용은 지난달 '동양 차이나 사모유상증자 전문투자형 사모증권투자신탁 (주식-재간접)'를 출시했다. 운용규모는 130억원 가량이다.

이 펀드는 중국 사모유상증자 펀드 2~3개에 분산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사모유상증자를 통한 할인 수익과 증자 후 개별주가 변동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중국 사모유상증자 투자는 이 분야의 1위 운용사 차이통(CaiTong)과 3위 보세라(BOSERA)운용 등에 위탁 운용한다.

중국 내 사모유상증자는 기업이 생산설비 확충, 연구개발, 인수합병(M&A) 등을 위해 10인 이하의 특정 투자자에게 비공개 방식으로 주식을 발행,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지난 2014년 사모유상증자기업에 투자한 1개 기관 혹은 개인은 10인 이하만 참여할 수 있는만큼 평균 투자금액이 1억4000만 위안(한화 250억원)에 달한다.

사모유상증자는 발행일의 시가 대비 약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편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난 4년간 평균 수익률은 48.3% 수준이다. 

단, 유상증자 배정 후 약 1년 가량의 보호예수기간이 있어 최대 2년까지 환매가 제한된다.

펀드는 설정 후 3개월 내 유상증자주식을 편입하고 보호예수 1년을 거쳐 주식을 매도하고 위안화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RQFII) 계좌 청산등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까지 1년 6개월 이상 2년까지로 잡고 있다. 

동양자산운용 관계자는 "안방보험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내 사모유상증자 분야의 전문운용사와 협업할 수 있었다"며 "주식형펀드다 보니 변동성이 높고 수익률 예측이 어렵지만 사모유상증자 할인을 받는 만큼 2년 만기 시점에서는 연 10% 이상의 수익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자산운용은 향후에도 안방보험과의 협력으로 특화상품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사진=동양자산운용 홈페이지>

안방보험그룹은 중국 대형보험사로 총 자산규모는 1조6500억위안(한화 297조원), 중국 31개 성에 약 3000개 서비스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직원 숫자도 3만명에 달한다.

안방보험그룹 국제센터 부회장 출신 팡짼(Pang Jian) 동양자산운용 대표는 회사 홈페이지 내 중국어 페이지를 최근 개설하기도 했다. 중국어 버전에서도 한국어 페이지와 동일하게 대표이사 인사말과 펀드 소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팡 대표는 "안방보험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자산운용회사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웰스케어 전문가라는 회사 운용철학과 경영원칙을 기본으로 고객자산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