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행정자치부, 조달청과 함께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대구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송희준 정부 3.0추진위원회 위원장, 최재유 미래부 2차관,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정양호 조달청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등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국가 정보화 정책 지원 ▲클라우드 선도사업의 발굴·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유통체계(클라우드 스토어) 운영 및 조달청 협력을 통한 클라우드 조달체계 확립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오픈 파스) 개발·보급, ▲공공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시험 및 운영 ▲클라우드 이용자 콜센터 운영 등을 담당한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글로벌 시장의 추세임을 강조하고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유관단체·기관이 협업해 제2의 정보혁명기에 우리나라가 클라우드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행정자치부, 조달청과 함께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대구 한꾹정보화진흥원에 설치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 |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