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KIF(Korea IT Fund) 관리기관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황창규)와 함께 오는 6일 10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창조경제 성과 가시화를 위한 K-Global 300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IF는 지난 2002년 이동통신 서비스산업의 성장에 따라 IT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동통신 3사가 총 3000억원을 출자해 조성한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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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는 KIF 자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벤처캐피털 17개사의 투자심사역 19명이 참여하며 K-Global 300 기업 중에서 선발된 15개사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한 유망 스타트업 4개사 등 총 19개사가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한다.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유망 창업·벤처기업들이 데스밸리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성공신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