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 출시를 기념해‘니로 S.U.V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는 4월 중 니로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출고 후 100일 내 스크래치 사고 발생 시 실비 보상 ▲구매 초기 비용 카드 무이자 혜택 제공 ▲배터리 평생 보장 ▲중고차 잔가 보장 등이 있다.
기아차는 니로 출고 고객에게 차량 외부 스크래치 발생 시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스타일 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출고 후 100일 이내에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 미러 부위에 발생하는 스크래치에 대해 1회,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배터리와 모터 등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에 대해서는 각각 평생보증·10년/20만km 이내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중고차 가격을 최장 3년간 최대 62%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구매 후 30일 이내 주행 후 차량에 대해 불만족하는 경우에는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등 기아차의 다른 SUV 차량으로 교환해 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니로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큰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소형 SUV 니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니로 S.U.V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기아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