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첫 방송하는 '오늘부터 대학생'에서 가상 동기가 된 장도연과 박나래, 탁재훈, 장동민(안쪽부터) <사진=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장도연이 ‘오늘부터 대학생’ 첫회에서 스스로 뇌섹녀임을 인증한다.
장도연은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 출연해 과거 토익시험을 본 경험을 이야기한다.
이날 ‘오늘부터 대학생’에서는 장도연을 비롯해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등 가상 대학 동기들이 함께 출연한다.
‘오늘부터 대학생’에서 탁재훈은 네 명 중 가장 공부를 못할 것 같은 인물이 장도연이라며 도발한다. 탁재훈의 말에 박나래는 “아니다. 도연이 원래 공부 잘했다”며 “토익점수가 930점이나 된다”고 반박한다.
장동민이 “진짜 930점이었냐”며 확인하려 들자 장도연은 “3개월 공부했는데 그 점수가 나왔다”고 쿨하게 말한다. 특히 장도연은 “당시 대학교도 토익특별전형으로 들어갔다”고 자랑한다.
장도연은 ‘오늘부터 대학생’ 첫 방송에서 “토익 점수도 공개됐겠다, 이 방송에선 무조건 모범생 이미지를 밀 것”이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