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세계면세점, 중국 하이난면세점 입점 난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이난면세점이 사업권 잃으며 신세계의 중국 진출도 좌절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2일 오전 11시 3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그룹의 면세점 계열사 신세계DF(디에프)의 중국 하이난(Hainan, 海南)섬 진출이 무산됐다.

신세계DF는 지난 2월부터 하이난섬에 있는 하이난면세점(HNDF)의 면적 20%를 빌려 한국관을 설치하고 한국제품을 판매키로 한 바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DF의 하이난면세점 입점 좌절은 이 면세점이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받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하이난면세점은 중국 지방정부가 100% 지분을 가진 곳이다.

이에 따라 하이난면세점 오픈과 함께 입점을 준비 중이던 신세계DF의 중국 진출 꿈도 꺾이게 됐다.

신세계DF는 지난해 10월 하이난면세점과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할 당시 업계의 큰 이목을 끌었다. 국내 면세업계의 과제이자 숙원인 해외진출을, 그것도 부산시내면세점과 김해국제공항 면세점에 각 1개 매장을 보유한 후발주자 신세계DF가 성사시켰기 때문이다.

당시 계약에 따르면 하이난면세점 내 신세계DF가 제품을 공급하는 한국관의 규모는 400㎡ 규모로 전체 면적의 20% 가량이다. 여기에는 국내 화장품, 패션 관련 브랜드 50여개를 진출시키겠다는 청사진도 그려져 있었다.

지난해 10월 신세계DF와 하이난면세점의 상품공급 계약 당시 모습.  <사진제공=신세계DF>

하이난섬은 2011년 국가 면세지구로 공식 지정된 이후 중국 자국민의 연 2회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지역이다. 하이난을 찾는 관광객수는 2014년 4789만명 수준이고 관광수입은 9조3000억원에 달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해 업계 일각은 처음부터 신세계DF의 하이난면세점 입점이 쉽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의 하이난면세점 계약 당시는 국내에서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해 각종 투자 약속 경쟁이 치열한 때였다"며 "해외에 진출했다는 소식은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 정부가 면세점을 통해 자국 제품 판매에 나선 상황에서 해외의 유통사를 입점시킨 하이난면세점이 승인받을 가능성은 희박했던 셈”이라고 했다.

신세계DF는 하이난면세점 계약 후 한달 뒤에 치러진 시내면세점 특허 관련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 SK네트웍스의 워커힐 면세점 특허권을 따낸 바 있다.

신세계DF의 서울시내면세점은 오는 5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신세계DF는 하반기에 다시 중국 시장에 재도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국 정부에서 하반기에 신규 면세점 허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맞춰 중국 진출을 다시 시도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