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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세일즈·대북압박 외교' 이란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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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236명 경제사절단 동행

[뉴스핌=김나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국빈 방문을 위해 1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2박4일 일정이다.

이날 공항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 등과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이 나와 박 대통령을 배웅했다. 박 대통령의 해외 방문은 새누리당의 4·13 총선 참패 후 이번이 처음으로 당에서는 원유철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이 환송식에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전 2박 4일 일정으로 이란 국빈방문을 위해 성남 서울공항으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일 오후 테헤란에 도착한 뒤 3일 오후까지 대략 50시간가량 체류하며 정상회담 및 비즈니스 포럼, 문화교류 행사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선 박 대통령은 2일 오전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1시간 15분간 정상회담을 한다.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박 대통령은 협정 서명식과 공동 기자회견, 공식 오찬 일정을 진행한다.

특히 같은 날 오후 이란에서 절대권력을 보유한 최고 통치권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와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3일에는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 양국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활동에 나선다.

또한 이란 방문 기간 한식·한지를 테마로 한 한국문화 체험전, 국악전통 공연 및 양국 전통무술 공연 관람 등 한·이란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하는 문화 외교를 전개하며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이번 순방에는 중소·중견기업 146곳과 대기업 38곳, 경제단체·공공기관·병원 52곳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3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경제계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경제사절단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대기업 회장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란은 지난 1월 서방의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후 5개년 경제개발계획 아래 연평균 8%대의 성장을 공언한 바 있다. 이후 신흥시장으로 떠올라 세계 각국의 시장 선점을 위한 쟁탈전이 치열하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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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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