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김지원이 '태양의 후예' 명장면 재연 중 유재석의 뺨을 때리고 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송송커플 명장면을 재연했다.
김지원은 1일 오후 방송한 SBS '런닝맨'에 '태양의 후예' 진구와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런닝맨'에서 김지원은 유재석과 함께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의 명장면을 재연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가 무전기로 송중기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상황을 재연하던 김지원은 TV속 장면과 달리 갑자기 따귀를 날렸다.
당황한 유재석은 멋지게 김지원의 손을 낚아채 끌어안으려고 했다. 김지원은 본능적으로 무전기를 쥔 오른손으로 다시 유재석의 왼쪽 뺨을 강타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