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르포] 에버랜드 'VR 어드벤처' 타보니..."생생해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떨어지는 느낌 빼곤 비슷'…영상디테일은 아쉬워
360도 영상과 4D좌석의 만남...7월부턴 유료 전환

[뉴스핌=김겨레 기자] "생생해요. 하강 장면에선 눈을 감았어요"

지난 주말, 에버랜드 내 가상현실 체험관 'VR(가상현실) 어드벤처'에서 롤러코스터 'T익스프레스'를 체험한 이진희(여·40대·가명)씨의 소감이다.

또 다른 어린이는 "뒤에 어떤 아주머니 있어!"라고 외쳤다. 위, 아래, 뒤까지 360도 영상을 볼 수 있는 가상현실 기기 '기어 VR'을 착용한 채 뒤를 돌아보니 VR촬영 당시 영상에 찍힌 여성이 나타난 것.

30일 에버랜드 'VR 어드벤처'에서 이용객들이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김겨레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에버랜드 내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VR 어드벤처'를 조성하고 '기어 VR'과 CGV의 4D좌석 20석을 마련했다. VR 어드벤처에서는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와 공포영상 '호러메이즈'를 체험할 수 있다. 

기자가 직접 체험해보니, T익스프레스 운행 방향과 좌석이 흔들리는 방향이 일치하고 하강장면에서는 강한 바람이 나와 현장감을 더했다. VR 영상은 T익스프레스 열차 가장 앞자리 왼쪽 좌석에서 촬영한 영상이었으며 뒤에 탑승한 이용객들의 함성도 담겼다.

특히 기어 VR을 통해 T익스프레스 열차가 높이 올라가는 장면까지는 실제 탑승과 비슷할 정도였다. 다만 급하강 장면에서 몸이 붕 뜨는 느낌까지는 받을 수 없었다. 

또, 실제로는 가장 오른쪽 좌석에 앉았는데도 기어 VR에서는 왼쪽 탑승 영상이 재생돼 오른쪽에 빈자리가 또 보이는 디테일은 아쉬웠다. 헤드폰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헤드폰 밖의 안내 소리가 섞여드는 점도 VR 몰입에 방해가 됐다.

VR기기를 처음 이용해본다는 하신원(남·30세)씨는 "롤러코스터 탈 때는 옆을 볼 겨를이 없었는데 (VR 체험으로는) 옆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도 "의자가 흔들리며 헤드폰이 뒤로 벗겨져 불편했다"고 체험느낌을 전했다.

다른 이용객 박용권(남·30대) 씨는 "실내에서 현장감을 일부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유료라고 해도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7월 1일부터 VR어드벤처를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고, 시간에 맞춰 탑승 예약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이용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6월 31일까지는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에버랜드 내 'VR 어드벤처'에서 갤럭시S7 시리즈와 기어 VR, 기어 360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김겨레 기자>

한편 삼성전자는 체험관 안에 갤럭시S7과 기어VR 체험 공간을 조성해 대기 이용객들이 VR영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어 VR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아울러 현장에서 무약정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와 기어 VR, 360도 카메라 '기어 360'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관계자에 따르면 기어 VR과 기어 360보다는 갤럭시S7이 더 많이 판매됐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