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미 달러화 가치, 작년 1월 이후 최저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로/달러 환율 1.15달러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6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약화하면서 미 달러화 가치가 약 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달러화 <출처=블룸버그>

2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39분 현재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54% 떨어진 92.578을 기록 중이다.

달러화는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1.15달러를 넘어섰고 파운드/달러 환율은 1.469달러로 4개월래 최고치로 올랐다.

달러화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것은 지난주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누그러졌기 때문이다. 연준은 미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했다고 지적하면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미국 경제는 1분기 0.5%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6월 긴축 가능성을 단 13%로 점치고 있다.

BK 자산운용의 보리스 슐로스버그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가장 중요한 의문은 연준의 긴축이 올해 끝난 것인지 아닌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유로존은 1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0.6% 성장을 기록했으며 3월 실업률은 2011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웨스트팩 뱅킹 코프의 리처드 프란눌로비치 선임 외환 전략가는 블룸버그에 "(유로화 1.15달러 선은) 수 개월간 도달하지 못한 중요한 기술적 레벨"이라며 "달러의 지지가 사라지면서 유로화는 강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노바스코샤 은행의 숀 오즈번 수석 외환전략가는 "6월 회의를 놓고도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크다"며 "유럽중앙은행(ECB)은 최근 유로 환율에 대해 안심하는 모습이었지만 유로화 가치가 추가로 상승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달러화 대비 일본 엔화의 가치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106.50엔선을 기록 중이다. 미츠비시 UFJ 모간스탠리의 다이사쿠 우에노 수석 외환투자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일본은행(BOJ)이 (지난주)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이후 여파가 남아있다"며 "그나마 달러를 지지하고 있는 것은 일본 외환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라고 분석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을 앞두고 호주 달러는 미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0.7607달러에 거래됐던 호주 달러는 이날 0.7658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