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인 제작역량우수상 받아…성과경쟁력 최고등급
[뉴스핌=한태희 기자] 대교어린이TV는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제작역량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교어린이TV는 지난해 12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 등록PP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에서 개별 PP그룹(70개 사업자, 76개 채널) 중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조영완 대교 대표이사(왼쪽)가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제작역량우수상’을 받았다. / <사진=대교> |
특히 평가항목 중 국내외 방송사업 수익 규모, 방송심의 준수 여부, 콘텐츠 수상 실적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성과 경쟁력'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조영완 대교 대표이사는 "어린이 전문 채널로서 국내 최초 뮤지컬 인형극 '내꺼야 폴록'을 비롯해 문화 콘서트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 힘써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키즈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