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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세대 카마로', 부산모터쇼서 아시아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16년05월13일 08:02

최종수정 : 2016년05월13일 08:06

한국지엠, 쉐보레 상징 스포츠카 ‘깜짝’ 전시…하반기 판매

[편집자] 이 기사는 05월 12일 오전 11시2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지엠이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캐릭터로 잘 알려진 쉐보레 '6세대 카마로'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범블비는 영화속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자동차로, 전 세계 폭발적인 유명세를 탔다.

한국지엠 고위 관계자는 12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6세대 카마로를 깜짝 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국지엠 관계자는 “한국에 판매하지 않을 차를 선보이진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 판매를 예고했다.

 ◆ 아시아시장서 첫선, 하반기 판매 추진

6세대 카마로는 지난해 5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세계 첫 공개된 후, 이번에 아시아 처음으로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6세대 카마로는 5세대 모델 출시 후 6년 만에 완전 변경됐다. 카마로는 미국 기준, 2.0 터보 엔진을 비롯해 V6 3.6 엔진, V8 6.2 엔진 등 3종이 판매되고 있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 또는 6단 수동변속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지난 1967년 첫 출시된 카마로는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포츠카다. 카마로의 디자인 콘셉트가 쉐보레의 대형차 임팔라와 함께 중형차 말리부, 준중형차 크루즈 등 쉐보레 전 차종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6세대 카마로 한국 판매 모델은 2.0 터보 모델이 유력하다. 이 모델은 최고출력 275마력,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96km 도달하는 데 5.5초 걸린다.(자동변속기 기준) 이 정도의 동력 수준을 갖춘 국산 스포츠카로는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가 꼽힌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쉐보레 6세대 카마로<사진=www.chevrolet.com>

다만, 국내에서 카마로 판매량은 낮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에 따르면 5세대 카마로는 2014년 56대, 2015년 48대, 올들어 3월까지 5대 등 총 109대 팔렸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한국지엠이 판매 보다 쉐보레 브랜드 강화를 위해 수입하고 있다는 시각이 강하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기 충전식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자동차 볼트(Volt)를 친환경차로 전시할 예정이다.

볼트는 18.4㎾h급 배터리를 갖췄다. 경쟁사의 PHEV 배터리 용량인 약 10㎾h의 두 배 수준이다. 이에 따라 배터리로만 약 8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기존에 판매해온 스파크 전기차에 이어 친환경차 라인업을 늘릴 수 있게 됐다.

한국지엠은 또 올초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볼트(Bolt)의 한국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이 차는 1회 충전 후 주행가능거리가 321km에 달하는 만큼, 현실성이 가장 높은 전기차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근 국내 출시한 신형 말리부, 캡티바, 스파크 등 주요 판매 차종을 전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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