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월화드라마 '서브 여주' 존재감 甲…'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vs'대박' 김가은vs'몬스터' 조보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왼쪽부터 '몬스터' 조보아,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대박' 김가은 <사진=뉴스핌 DB>

[뉴스핌=박지원 기자] MBC ‘몬스터’ 조보아, KBC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SBS ‘대박’ 김가은 등 치열한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대전에서 ‘서브 여주’(두 번째 비중의 여자 주인공)의 활약이 눈부시다. ‘여주’(여자 주인공) 못지않은 화제성과 분량으로 극의 인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안하무인 ‘갑질녀’ 조보아가 단연 돋보인다. 조보아는 극중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 총괄실장 소개 도충(박영규)의 딸 도신영으로 열연 중이다. 성질이 까다롭고 허영심이 강한 도신영은 의외로 허당이라 남자들의 칭찬과 유혹에 약한 인물.

특히 조보아는 첫 등장부터 오수연(성유리)과 살벌과 코믹을 넘나드는 ‘육탄전’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해당 방송 직후 조보아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으며, 확실하게 망가지면서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조보아는 도씨 가문의 까칠한 비운의 서자 도건우 역의 박기웅, 강력한 돌+아이 기질을 지닌 도광우 역의 진태현과 함께 살벌한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몬스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조보아가 미워할 수 없는 강렬한 악역 연기로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가 섬세한 내면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섬세한 내면 연기 돋보여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박솔미는 극중 조들호(박신양)의 전처이자 로펌 금산의 대표이사 장해경 역을 맡았다.

박솔미는 재판의 흐름을 역전시켰던 1회부터 진실을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던 16회까지 ‘포커페이스’ 속에서도 변화하고 깊어지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방송 초반 장해경은 남편 조들호와 열혈 신입 변호사 이은조(강소라)와 대립구도를 펼치며 극의 전개에 흥미를 더한 인물.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장해경은 얼음장처럼 차갑던 마음을 풀고, 조들호의 편에 서서 함께 정의를 구현하는 조력자로 변화했다.

더구나 박신양과 함께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투톱으로 세워진 강소라보다 더 많은 분량으로 이야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장해경 캐릭터의 변화를 더욱 빛나게 만든 것은 ‘박솔미’의 열연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솔미 특유의 차분한 톤과 분위기는 냉철한 장해경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고, 갈등이 고조되는 장면에서는 포커페이스까지 무너뜨리는 감정연기로 집중도를 높였다는 것.

이처럼 박솔미는 드라마가 16회 동안 진행되면서 주변 인물들과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며 성숙된 변호사로 거듭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 김가은이 팔색조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

◆‘대박’ 김가은, 팔색조 매력 남심 저격
MBC ‘몬스터’와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조보아, 박솔미가 있다면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계설임’ 김가은이 있다.

김가은은 연기하는 계설임은 파란만장한 운명을 딛고 일어나 훗날 부산 도박계의 여걸이 되는 인물. 김가은은 대길(장근석)과 연잉군(여진구) 앞에서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며 남심을 사로잡는가 하면 구수한 사투리로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며 ‘대박’의 주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가은이 존재감을 각인시킨 장면은 지난 11회 재등장 신. 앞서 첫 등장했던 6회의 염전 노예 시절과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한 김가은은 대길은 물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15~16회에서 대길과 '황해도 개작두' 김성오의 한 판 승부에서 그 누구도 응원할 수 없는 애처로운 눈빛과 눈물 연기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욱이 백대길과 연잉군(훗날 영조, 여진구)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공개되고 개작두까지 죽음을 맞은 상황에서 계설임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이에 김가은이 어떤 연기로 계설임의 매력을 설득력 있게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