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6일 영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하나자산운용을 지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자산운용의 주식 200만주(지분율 100%)를 521억1600만원에 취득했다. 이로써 하나금융은 총 12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게 됐다.
2006년 설립된 하나자산운용은 부동산, 항공기, 선박 기계 등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를 표방하고 있다. 최근 사업연도 기준 자본은 265억원, 자산은 302억원 수준이다.
올해 2월 말 기준 운용규모는 4조204억원 규모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