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9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대비 225원(7.05%)내린 2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화투자장권은 이사회를 열어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0억원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했다고 발혔다. 이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7월 20일 소집된다. 최저발행가액은 2245원이다.
주식수와 발행가액, 주금납입일 등 주식발행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증자안에 대한 승인을 얻은 뒤에 이사회를 다시 열어 확정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