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조리제과계열 후원 및 상호교류
[뉴스핌=황세준 기자] 쿠첸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와 산학협력에 나섰다.
쿠첸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와 호텔외식조리제과계열 후원 및 상호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체결식에는 이대희 쿠첸 대표, 김민성 서종예 이사장, 강레오 호텔외식조리제과계열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쿠첸과 서종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리 실습자재 및 교육과정, 현장실습 지원 등 외식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양 기관의 문화행사 및 특강 후원, 교·강사 상호교류 등을 진행한다.
이대희 대표는 “주방가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와 함께 미래 외식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쿠첸과 서종예가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호텔외식조리제과계열은 2016년 신설계열로, 호텔조리, 제과제빵, 카페&바리스타 전공으로 구성되며 실습 및 현장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충분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