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위챗 vs 유니록, 특허 분쟁 불 붙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니록, 위챗 주요 기능에 특허 소송 제기
텐센트 패소 시, 타격 클 전망
중국 기업 대상 특허 분쟁 빈번, 우려 목소리 높아

[뉴스핌-황세원 기자] 특허관리전문(NPE) 기관 유니록이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웨이신)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유니록은 위챗이 제공하고 있는 그룹 음성 및 동영상 대화 기능이 자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전화 회의 관련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는 입장이다. 현재 유니록은 위챗에 기능 서비스 중단을 요구하고 있으며 승소할 경우 위챗을 보유하고 있는 텐센트는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바이두>

유니록은 조세회피처인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소송을 진행해 왔다. 미국 내에서 진행한 특허 소송만 200여개가 넘는 공격형 NPE의 대표 주자이다. 2009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시리얼 번호 입력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활성화 기능이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3억 8800만달러의 배상 지불 명령을 받아냈다. 그 외에도 페이스북, 라인, 바이버, 왓츠앱 등 글로벌 기업들이 유니록의 주요 대상이 되어 왔다. 지난 6월 3일에는 중국 대표 통신업체인 화웨이가 그 타겟이 된 바 있다.

이번 특허 소송이 유니락의 승리로 돌아갈 경우 위챗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위챗은 관련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거나 배상금을 물어야 하는데 과거 사례로 볼 때 합의가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배상액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텐센트는 아직 공식적인 기소장은 전달 받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 기업들의 글로벌 입지가 강해지면서 특허 분쟁도 빈번히 발생하는 모습이다. 실제 6월에만 중국 대표적인 통신장비 업체이자 스마트폰 제조상인 화웨이와 ZTE 등이 미국 기업에 특허 소송을 당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전문가는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면서 특허 분쟁의 주요 타겟이 되고 있다”며 “중국 기업들은 이번 특허 소송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에 특허 침해로 피소된 텐센트는 중국 대표적인 IT 기업으로 게임, 메시지, 전자상거래, 인터넷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19조원으로 2020년에는 페이스북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1위’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