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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대외정책 금융기관 변신...부실채권 2%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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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프로젝트 간사 역할 자처..성장유망산업 지원

[뉴스핌=한기진 기자] 수출입은행이 부실여신비율을 3.35%(3월말 기준)에서 오는 2020년까지 2% 이하로 축소한다. 기능도 변화를 줘 국내 기업의 수출 확대와 수주경쟁력 지원에서, 해외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하는 ‘대외정책’ 금융기관으로 변신한다.

수출은행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혁신 및 기능강화 추진 방향’을 내놨다. 크게 2대 부문이 핵심으로 ‘필수적인 정책금융 지원강화’와 ‘엄정한 경영관리 체계 확립’ 등이다. 세부적 시행방안으로 ▲국내기업 해외진출 선도 ▲수출 전략산업 육성 ▲건전성 선제관리 ▲책임경영 강화 ▲조직운영 효율화 등 5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우선 정책금융 지원강화를 위해 수은의 역할을 국내 기업 수출지원에서 대외정책 금융기관으로 변신키로 했다. 해외 원자력, SOC(사회간접자본) 개발 사업이 있다면, 사업초기부터 금융자문을 제공하는 금융부문 ‘간사’역할을 하기로 했다. 정부의 각종 해외사업지원 조직이나 국내 민간금융사들의 해외사업을 조율하겠다는 것. 

수출금융·대외경제협력기금(EDCF)·MDB 협조융자 등 수은의 다양한 금융지원 수단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금융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선, 플랜트 분야에 편중된 대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서비스, 인프라 등 성장유망산업에 금융지원을 집중키로 했다. 

조직운영 쇄신방안의 핵심은 부실채권비율을 2020년까지 2% 이하로 축소다. 여기에 필요한 위험관리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구조조정 전문위원회’, ‘외부자문단’ 신설로 구조조정 역량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또 여신정책도 산업지형 변화를 적극 반영해, 조선 철강 등 중후장대 산업에서 VR 등 4차산업에 대한 대출을 늘릴 예정이다. 여신심사 과정에서 신용등급에 의존한 심사방식에서 탈피, 금융지원 방식 별로 맞춤화된 심사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임직원의 구조조정 유관기업 재취업을 원천적으로 금지한다. 사외이사 비율을 확대해 내부 경영진 견제를 강화하고, 경영자문위원회에 평가기능을 부여해 외부전문가의 경영자문 실효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부실심사, 리스크관리에서 책임경영 원칙이 세워질 수 있도록 임직원에 대한 인사조치 강화 등 내부 관리체계도 개선할 방침이다.

조직운영 효율화를 위해선 2개 본부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핵심기능 위주로 조직을 재편한다. 예산삭감, 보유자산 매각, 임원 연봉 삭감, 전직원 임금상승분 반납 등 운영비용 절감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금융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성과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해나갈 방침이다.

수은 측은 “5개 추진관제는 외부컨설팅을 통한 조직진단과 경영평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세부 실행방안과 추진일정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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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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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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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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